프로세스를 만들려면

i was/se 2007.12.16 01:54
종종 질문을 받는다.
실제로 와서 보니 프로세스가 어떻더냐고.
어떻긴 뭐가 어때...
당시에 하기에 가장 편리한 방법대로 진행되지.
그러다 불편하면 고치는거고...

코드쟁이가 대부분이 친구들은 QA를 제일 싫어한다.
코드 한 줄 모르는 것들이 뭘 안다고 '품질보증'을 하는가에 대해서...
일부, 동의해.

...

프로세스를 만들고자 또는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은
매일매일 그 일 속에, 그 환경 속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게 아닐까.

잘 아는 사람들은 그럴 수도 있겠다.
프로세스라는게 목적과 환경이 다를 때마다 달라져야지 싶겠지만
그게 사실 보면 다 하나같은 것이라
목적/환경 따라서 조금씩만 tailering해서 사용할 수 있는 표준 프로세스를 만들면 되겠지 할 수도 있겠다.

20년 동안 연장질을 했던 사람이
연장 만드는 법을 1개월 전에 파견나와 보기만한 사람이
각기
이런 방식으로만 매번 연장을 만들면 시간/돈 모두 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굳이 프로세스가 뭔지, SE가 뭔지 몰라도
대답은 뻔하지 않겠냐는거다.

SE의 목표점은 하나다.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센스를 갖다 붙여보겠다는 것 아닌가.

옆에 붙어 있어봐야 한다.
저 멀찍이 떨어져서는 가끔가끔 체크리스트를 들이대지 말고...
어디서 책만 잔뜩 읽어와서는 모델이니 원리 원칙이니 들이대지 말고...

XP에서 고객과 항상 붙어있을란게 왜 그러는데.
뭘 원하는지도 잘 모르는데다가, 늘 변덕쟁이이신 고객분들을
가까이에 두고 원하시는 대로 기민하게 제품을 만들어드리기 위함이 아니냐는거다.

프로세스를 만들거나, 개선을 하려면
그 프로세스를 직접 수행할 사람들과 환경에 그들이 푹 드갔다나와야 할 것이다.

그게 뭐하는 제품인지, 어떤 환경에서 만드는지, 어떤 사람들이 만드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무슨 프로세스를 만든다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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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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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 a s u r e

i was/se 2007.09.18 01:29

프로젝트 관리에 있어 정량적 관리는 어.렵.다.

생각해보라.
어떤 데이터를 모을 것인가부터가 판단키에 어렵다.
데이터 항목을 기준에 따라 구성하였다 해도,
원하고자 하는 측정치가 나오기가 어렵다.

항상 같은 일을 하는 제조 라인 쪽에서는 정량적 관리가 가능하겠다만
SI 중심의, 항상 다른 도메인의 다른 규모의 다른 환경에서의 프로젝트에서는
연관된 프로젝트끼리 모이게 하여 그래프에 점 하나 찍는 것도 어렵다.

뭐 이건...
일반적인 다들 아는 내용이고.


유대인들이 얼마나 휴식에 대해 중요시 했는가,
게다가 그 휴식이 어떠한 결과로 나타났는가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안식일, 안식년...
영혼까지 쉬게 하라는 말은... 정말 꿈만 같은 얘기다.

하지만 한편 생각해보면,
시간을 대체 어떻게 쓰고 있는가에 대한 스스로 돌아봄도 필요하다.

그래서 time tracking을 해보려고 한다.
스스로 measure를 해보겠단거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같은 수준으로 큰 분류를 만들고,
하루를 어떠한 일에 소비하였는지 기록한 후에
일주일마다 결과값을 내어보는거다.

아마...
기가 찰꺼다.
펑펑 날리는 시간들을 정량적으로 보면서 말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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